[비즈&] LG유플러스 전국 점자도서관 32곳에 점자동화책 기부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유플러스 전국 점자도서관 32곳에 점자동화책 기부
LG유플러스가 내일(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임직원과 시각장애인 가족이 직접 만든 '점자동화책'을 기부합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금까지 LG유플러스는 약 300여권의 점자 동화책을 만들어 전국 32곳의 점자 도서관에 기부했습니다.
▶ 임금체불 기업, 잡코리아·알바몬에서 퇴출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에서 임금체불 기업의 서비스 이용이 전면 제한됩니다.
임금체불기업은 해당 사업자번호로 회원 가입이 불가능하거나, 신규 공고 등록 불가, 인재 검색 서비스 등이 이용 제한됩니다.
잡코리아는 앞으로 취업사기나 부당대우로 피해를 받는 구직자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삼성,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판매 호조에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점유율은 22%로 애플에 1% 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 HMM '다목적선에 탄소 포집기술 적용' 검증 마쳐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탄소 포집 저장기술을 다목적선에 적용하는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술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 기술입니다.
HMM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40개국 바이어 'K푸드' 비즈니스 상담…BKF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오늘(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 40개국 456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K푸드 수출 상담회 '바이 코리안 푸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농식품부와 aT는 실질적 수출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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